logo
“대주전자재료 0.87% 하락”…장중 68,000원 기록, 외국인 보유율 15.92%
경제

“대주전자재료 0.87% 하락”…장중 68,000원 기록, 외국인 보유율 15.92%

강태호 기자
입력

9월 10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코스닥 상장사 대주전자재료의 주가가 장중 68,000원을 기록하며 0.87% 하락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는 전일 종가인 68,600원 대비 600원 내린 수치로, 당일 68,500원에 장을 연 뒤 장중 한때 68,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저가 67,900원까지 밀리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대주전자재료의 거래량은 28,422주, 거래대금은 19억 3,500만 원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1조 527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64위를 기록 중이며, 총 상장주식수와 외국인 한도 주식수 모두 1,548만 593주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은 246만 3,966주로 외국인소진율은 15.92%다.

출처=대주전자재료
출처=대주전자재료

투자지표를 보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29.51배로, 동일업종 평균인 66.16배를 크게 밑돈다. 배당수익률은 0.1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주가 변동과 거래 규모 모두 평이한 흐름이나, 외국인 보유 비중과 투자지표에 시장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전자재료 시장 변동과 함께, 대주전자재료의 실적 및 수급 구조가 추가 모멘텀 확보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동일업종 대비 낮은 PER이 실적 개선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며, “외국인 자금 유입 확대 여부가 조만간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대주전자재료의 주가와 외국인 수급 동향이 코스닥 시장 변동성과 맞물릴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태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대주전자재료#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