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희재, 순백과 어둠 속 깊어진 눈빛”…HEE'story로 완성된 감성→컴백 순간 궁금증
엔터

“김희재, 순백과 어둠 속 깊어진 눈빛”…HEE'story로 완성된 감성→컴백 순간 궁금증

윤가은 기자
입력

희미하게 퍼지는 햇살과 함께 김희재의 미소가 스며든 화보는 순간의 설렘과 가을의 고요함을 동시에 안겼다. 가수 김희재가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한층 짙어진 감성을 팬들에게 전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백의 의상 아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그는, 정면을 응시하는 우수 어린 눈빛과 아련한 표정으로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이미지는 완연히 다른 김희재였다. 블랙 셔츠와 액세서리를 매치한 그는 촛불 사이 그윽하게 머문 채로 카리스마와 여유가 교차하는 눈빛을 드러냈다. 포근함과 강렬함, 두 분위기를 자유롭게 오가며 김희재는 아티스트로서 넓어진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깊어진 가을의 몽환적 마음과 함께 담긴 이번 콘셉트 포토는 ‘HEE'story’가 품을 음악적 이야기와 변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극대화했다.

“순백과 어둠 오가는 눈빛”…김희재, ‘HEE'story’ 포토 속 깊어진 감성→컴백 기대감 높였다 / 티엔엔터테인먼트
“순백과 어둠 오가는 눈빛”…김희재, ‘HEE'story’ 포토 속 깊어진 감성→컴백 기대감 높였다 / 티엔엔터테인먼트

이번 미니앨범은 김희재가 모든 곡의 작사·작곡을 직접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진정성과 고민을 녹였다. 트로트의 정통성과 담백함을 넘어, 모두 발라드 곡으로 채운 새 앨범을 통해 그는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예고했다. 약 1년 6개월 만의 컴백이자, ‘HEE'story’라는 이름만으로도 팬들 사이에 각별한 설렘이 번졌다. 김희재가 전하는 서정적인 감성, 그리고 성장과 변화에 대한 목마름은 티저 이미지들과 함께 기다림의 열기를 더했다.

 

김희재의 노력과 고민,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 집약된 이번 앨범은 팬들의 기대 속에 조용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에까지 담긴 진솔함이 이번 컴백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김희재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직접 참여한 곡들이 전하는 메시지와 감성에 새로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윤가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희재#hee'story#미니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