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바닷가 여름빛 감탄”…우아한 소확행→찬란한 미소 속 비밀

밝고 맑은 햇살 아래 펼쳐진 바닷가, 배우 이영애의 미소에는 일상에서 느끼는 소중함과 설렘이 담겼다. 최근 개인 SNS를 통해 공개된 이영애의 휴가 사진은 팬들의 마음에 작은 파장을 일으켰다.  

사진 속 이영애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롭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수영장에서 화장기 없는 얼굴로 즐기는 순간은 세월을 잊게 할 만큼 청초하면서도 고요한 아름다움을 전했다.  

편안하고 소탈한 분위기 속에서 빛나는 광채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서의 진심과 일상에 대한 감사가 섬세하게 전해졌다. 직접 남긴 “모든 것이 감사”라는 글귀는 무심한 듯 깊은 울림을 안기며 각자의 삶의 순간을 되돌아보게 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다시금 안방 극장에 따뜻한 감동을 전할 이영애의 복귀작 ‘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20일부터 주말 드라마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