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임수정, 파인서 운명 흔든 악역 매혹”…양정숙 내면 폭발→차가운 욕망 드러났다
엔터

“임수정, 파인서 운명 흔든 악역 매혹”…양정숙 내면 폭발→차가운 욕망 드러났다

이준서 기자
입력

화려한 불빛 아래 임수정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강렬한 존재감의 악역 양정숙으로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경리 출신에 흥백산업 회장의 후처에까지 오른 인물, 양정숙은 욕망으로 얼룩진 세계에서 속내를 숨기고 복잡한 감정을 쌓아가는 인물로 그려졌다. 임수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 꿈이었던 악역 연기를 단단하게 펼치며 스스로 연기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서울 종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 자리에서 임수정은 캐릭터와의 운명적 만남을 돌아보았다. 그는 “원작 웹툰 속 양정숙은 상당히 악독했는데, 강윤성 감독이 새로운 각색으로 카리스마에 중점을 뒀다”며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이어 ‘거친 남자들 사이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강인함, 그 중심에는 미숙하고 순수함을 간직한 사랑이 있다’는 설명으로 양정숙의 다층적인 면모를 전달했다. 욕망과 상처, 우아한 외모 뒤쪽에서 솟아나는 거친 감정들이 임수정의 눈빛과 대사 하나하나에 녹아들었다.

출처: 디즈니 코리아
출처: 디즈니 코리아

‘파인’ 속 임수정은 긴장감이 흐르는 악역의 세계를 빈틈없이 소화해냈다. 특히 과거 영화 ‘거미집’ 이후 자연스러운 억양을 익힌 덕분에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촬영 내내 배우로서 소명감을 되새겼고, 앞으로 더 서늘하고 복합적인 캐릭터를 만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임수정의 폭넓은 연기 변신은 ‘파인’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디즈니+에서 펼쳐지는 ‘파인: 촌뜨기들’은 격렬한 욕망과 배신, 그리고 진짜 사랑에 대한 질문을 강렬하게 던지고 있다.

이준서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임수정#파인#양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