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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TEAMHOPE에서 다시 피어나다”…연극 아마데우스 첫 도전→새 여정에 뜨거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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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TEAMHOPE에서 다시 피어나다”…연극 아마데우스 첫 도전→새 여정에 뜨거운 시선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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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눈빛과 단단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권율이 TEAMHOPE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또 한 번 큰 변곡점을 맞이했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권율의 여정에, 새 소속사와의 만남이 더욱 깊은 울림을 예고했다. 새로운 둥지에서 권율이 내딛는 다음 걸음은 무대 위 새로운 도전이었다.

 

권율의 이력은 그 자체로 믿음을 준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피에타’, ‘박열’, ‘명량’, ‘경관의 피’ 등에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펼치며 다채로운 캐릭터의 결을 완성했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귓속말', '보이스' 시리즈, '며느라기', '달리와 감자탕', '멘탈코치 제갈길', '커넥션', '놀아주는 여자'까지 지난 10여 년 간 권율이 쌓아온 묵직한 존재감은 대중의 신뢰로 연결됐다.

“권율, 새로운 도약 시작”…TEAMHOPE 전속계약→연극 ‘아마데우스’ 첫 도전
“권율, 새로운 도약 시작”…TEAMHOPE 전속계약→연극 ‘아마데우스’ 첫 도전

새 출발과 함께 권율은 배우 인생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선다. 오는 9월 개막하는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데뷔 후 첫 극장 무대를 경험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쌓아온 경험이 이번 무대에서 어떻게 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TEAMHOPE 측은 권율의 독보적인 연기 세계에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앞으로 그가 펼칠 더 깊고 의미 있는 행보에 힘을 더할 것임을 밝혔다.

 

여기에 예능에서의 활약 역시 빛을 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줄서는 식당’,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히든미식로드 - 뚜벅이 맛총사’, ‘지구를 닦는 남자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권율은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까지 드러냈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그리고 극장 무대까지 끝없는 스펙트럼을 그려내온 권율을 향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팬들의 기대 또한 고조된다.

 

한편 TEAMHOPE에는 방효린, 변요한, 엄태구, 이가섭, 이주영, 이하늬, 최승우 등이 속해 있다. 권율은 최근 연극 ‘아마데우스’ 무대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으며, 9월 개막 무대를 통해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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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teamhope#아마데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