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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5기 영철, 준강간 혐의 심문 안개 속”→법정 비공개 요청에 궁금증 교차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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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침묵이 감도는 법정에서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 영철이 첫 재판에 출석했다. 숨 막히는 긴장감 아래 영철의 변호인은 성폭력처벌법을 근거로 재판 비공개를 요청하며 피해자 사생활 보호의 중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사정을 단호히 기각하면서도, CCTV 등 주요 증거에 노출되는 피해자의 2차 피해 가능성을 고려해 검찰의 의견을 일부 받아들였다. 결국 이날 첫 공판은 엄중한 분위기 속 비공개로 전환됐고, 선고기일만은 공개 진행 방침이 정리됐다.
영철은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준강간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긴급 체포 직후 영장을 신청했고 법원 역시 성폭력 범죄의 중대성에 주목하며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보도를 통해 영철의 신원이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임이 명확히 알려진 터라, 사건의 사회적 파장이 극심해지고 있다.

이에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시청자 혼란과 피해 최소화에 주목하며 “해당 출연자 박 씨에 대한 법원 구속영장 발부를 보도 통해 파악했다.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지하고 출연 분량을 최대한 삭제, 편집해 시청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무엇보다 향후 ‘나는 솔로’ 관련 방송에서는 제작진의 빠른 대처와 함께 영상물 상의 불필요한 노출 및 연관 편집이 단행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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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영철#촌장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