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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기반 골반관리”…바디프랜드, 웰에이징 체험 확대 → 헬스케어 시장 변동 신호
IT/바이오

“로보틱스 기반 골반관리”…바디프랜드, 웰에이징 체험 확대 → 헬스케어 시장 변동 신호

송우진 기자
입력

로보틱스 헬스케어 기술이 건강관리 산업의 서비스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요가 등 취미 활동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골반근 관리와 저강도 실습형 운동을 결합한 ‘웰에이징 클래스’를 최근 선보였다. 6월 출시된 골반 특화 헬스케어로봇 ‘카르나로보’와 체험 기반 강좌를 통해 헬스케어 시장의 맞춤형 서비스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도입을 “로보틱스 웰니스 경쟁의 신호탄”으로 평가한다.

 

바디프랜드가 롯데백화점 인천점 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웰에이징 클래스는 케겔운동, 골반관리 등 건강과 뷰티 분야 핵심 이론과 실습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요가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코어 및 하체 강화 운동을 배운 후,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직접 헬스케어로봇 ‘카르나로보’를 경험했다. ‘카르나로보’는 바디프랜드 독자적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골반저근을 정교하게 자극하며, 기존 수동 운동과 달리 자동화된 근육 강화를 구현한다는 점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헬스케어로봇이 실제 일상 건강관리 체험 세션과 결합된 것은 업계 내에서도 이례적이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동영상이나 강사 중심으로만 운동법을 따라해야 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운동 데이터 분석과 피드백까지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바디프랜드 측은 “다변화된 고객 경험을 반영, 실사용자 중심의 웰에이징 솔루션”이라며 시장 진입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웰에이징, 즉 삶의 질을 높이는 일상 건강관리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운동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장비의 융합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미국, 일본 등에서는 이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클래스가 확대되고 있어, 국내 시장 역시 웰니스 체험 기반 서비스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주목된다.

 

한편, 웰에이징 헬스케어 제품 관련 규제와 데이터 보호 이슈도 무시할 수 없는 과제로 남아 있다. 현행 의료기기 인증 범위, 사용자 건강정보 처리 방식 등은 식약처 및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을 받고 있어, 향후 웨어러블 및 로보틱스 헬스케어 기기의 인증 체계가 보다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AI·로보틱스 융합 헬스케어가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산업계는 이번 클래스와 헬스케어로봇이 실제 시장 안착에 성공할지, 웰에이징 서비스 혁신의 시금석으로 보고 주시하는 분위기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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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카르나로보#웰에이징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