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 자전거 따라 흐르는 해 질 녘 기억”…비포 선셋 감성→첫 데뷔 향해 시선 집중
자연을 벗 삼아 달리는 일곱 소년의 순간, 아이딧 멤버들은 맑음과 자유로움을 품은 눈빛으로 여름 해 질 녘의 풍경을 마음껏 채색했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자전거에 담긴 청춘의 낭만은 잠시 멈춘 시간 속,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잇는 아름다움을 전했다. 서로 다른 표정과 손끝의 소품마다 녹아든 소년 서사는 빛의 결을 따라 잔잔히 번져갔다.
아이딧은 단정한 스타일에 바구니 속 작은 소품까지 자신만의 색을 입혔다. 개성 가득한 멤버별 맞춤 소품은 세심하고 섬세한 감각을 더했고, 자유롭게 펼쳐진 산길 곳곳 청량한 풍광과 소년성은 아이딧의 첫 등장에 생동감을 부여했다. 그들이 표현한 ‘비포 선셋’ 특유의 청량함은 바람, 빛, 그리고 여름의 추억까지 입혀지며 새로운 청춘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아이 디드 잇.’으로 선보이게 될 아이딧의 첫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는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함께 한층 커졌다. 팬들은 멤버 각자의 표정, 소품에 담긴 의미에서 저마다의 스토리를 상상하며 곧 펼쳐질 무대를 향한 설렘을 나누고 있다. 음악과 춤, 그리고 소통 능력까지 고루 갖춘 아이딧에 대한 국내외 팬덤의 반응 역시 점점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내놓는 아이딧은 기존 프리 데뷔에서 인정받은 역량에 더해, 5세대 아이돌을 대표할 청량돌로서 음악계 안팎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까지 일곱 명 모두 꿈과 현실 사이 청춘의 서사를 그려내며, ‘낭만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진면목을 예고한다.
아이딧의 첫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과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오는 9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같은 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