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개막전 출격”…이정후, 김혜성과 4월 첫 맞대결→MLB 2026 빅매치 예고
이정후가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26년 시즌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오는 3월 26일, 오라클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단독 개막전이 확정되며, 한국 메이저리거 팬들의 이목이 샌프란시스코에 집중되고 있다. 기록의 시작점이자, 또 한 번의 도약을 알리는 서막에 전국 야구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새 시즌 일정에 따르면, 김혜성이 소속된 LA 다저스 역시 같은 날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 3연전에 돌입한다. 김하성은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인터리그 경기를 치르며, 시즌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의 관심은 이정후와 김혜성의 맞대결 일정에 집중되고 있다. 두 선수의 소속팀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다저스타디움에서 시즌 첫 3연전을 맞는다. 5월 12일부터 15일,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오라클파크에서 연이어 다시 만나고, 9월 26일부터 28일에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최종 시리즈가 예정돼 있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운명을 가를 중대 국면으로 평가받는다.
샌프란시스코와 김하성이 소속된 탬파베이 레이스의 만남도 주목을 끈다. 두 팀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오라클파크에서 인터리그 3연전을 펼치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3인의 동반 출전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6시즌 올스타전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7월 15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다. 각 구단별 새로운 결전과 한국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주요 맞대결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를 예고하고 있다.
치열한 한 시즌을 예감케 하는 선수들의 눈빛, 바람에 실린 함성, 현지 관중의 박수 소리가 오라클파크와 다저스타디움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2026 메이저리그 시즌의 감동은 그들의 그라운드 위, 그리고 팬들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