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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 커미션” VOD로 옮긴 공포의 문턱…관람점수 반전에 궁금증 더했다→안방 진출 후 반응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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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 커미션” VOD로 옮긴 공포의 문턱…관람점수 반전에 궁금증 더했다→안방 진출 후 반응 격변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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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포엠 스튜디오
바이포엠 스튜디오

한편 미스터리 스릴러 ‘커미션’은 웹툰 작가 지망생 단경이 다크웹을 배경으로 예측 불가능한 범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며, 일러스트 한 장이 운명을 뒤바꾸는 긴박감을 끌어올린다. 신재민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에서 김현수, 김용지, 김진우 등 배우진은 실제와 비현실의 경계를 뒤흔드는 캐릭터로 영화의 서스펜스를 끌어올렸다. 1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커미션’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네이버 6.22점, 메가박스 7.5점 등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평점을 기록하며 논란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아낸다. 극장과 동시에 KT Genie TV, SK Btv, LG U+TV 등 IPTV 및 VOD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해지면서, 시청 환경 변화가 평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 불가의 반전까지 더해졌다.

 

극장과 집을 넘나드는 미스터리와 스릴러 영화의 변주는 관객 평점과 리뷰에서 다시 이야기를 완성한다. 두 작품 모두 VOD와 IPTV를 통한 동시 시청이 가능하며, 공포와 서스펜스의 정점이 이제 거실로 옮겨왔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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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집#커미션#마미야쇼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