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폭 상승 이어가는 셀비온”…코스닥서 0.45% 오르며 거래세 유지

바이오기업 셀비온이 8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0.45%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중 2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셀비온은 시가 22,300원으로 시장을 출발, 한때 22,500원까지 올랐다가 최저 21,750원까지 등락을 보인 끝에 현재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시각 거래량은 36만1,989주, 거래대금은 약 80억5,200만 원에 달한다. 셀비온의 시가총액은 2,833억 원으로 코스닥 내 297위에 해당한다. 특히 전체 상장 주식 1,281만8,825주 중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물량은 5만7,484주, 외국인 소진율은 0.45% 수준이다.  

동일 업종 내에서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74.10배로 집계됐고, 업종 전체 등락률도 0.38%로 소폭 상승했다. 업계 일각에선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동반 증가하며 투자 심리가 다소 개선된 조짐도 감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 변동성과 업종 내 밸류에이션 격차를 감안할 때 셀비온의 향후 주가 흐름이 주주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대기하는 분위기다. 정책과 시장 트렌드 변화, 글로벌 투자자 동향이 중장기적 관건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