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아 데뷔 싱글 전원 작사”…음원시장 흔드는 신비한 도전→팬심 사로잡는 첫 무대

맑은 목소리와 당찬 매력으로 등장한 아이시아가 첫 공식 앨범 ‘Hide & Find’로 버추얼 아이돌 시장에 위대한 한 발을 내디뎠다. 네 명의 개성이 또렷한 멤버 청아, 해랑, 루화, 지야는 정식 데뷔와 동시에 음원 시장의 문을 두드렸고, 그들의 자신감은 데뷔 싱글 더블 타이틀곡 모두 멤버의 공동 작사와 작곡 참여라는 특별한 기록으로 남았다.

아이시아의 데뷔 싱글에는 각각 서로 다른 온도를 지닌 두 곡이 수록됐다. ‘꼭꼭 숨어라’는 서로를 찾아가는 여정을 아이들의 숨바꼭질에 비유해 팀의 판타지적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했다.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사이, 아이시아만의 섬세한 보컬은 몽환적인 감정을 더욱 진하게 전했다. 반면 ‘Lovi-lovi’는 경쾌한 그라지 리듬을 바탕으로, 사랑에 빠진 설렘과 고조된 행복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반복되는 신나는 러브 주문 위에 멤버들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지면서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 팀의 앨범 안에서도 상반된 색깔을 자유자재로 구현한 아이시아는 데뷔 전부터 티징 콘텐츠로 관심을 불러모았다. 각자 또렷한 세계관을 지닌 네 명의 멤버는 모험과 스토리가 만나는 지점을 선명하게 드러냈고, 신비롭고 몰입감 넘치는 콘셉트는 팬들 사이에서 신선함의 아이콘이 됐다. 이렇듯 아이시아는 처음부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새로운 감정과 스토리를 팬들과 공유할 준비를 마쳤다.

아이시아는 싱글 발매와 함께 29일 오후 8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첫 온라인 쇼케이스 ‘TIME TO SAY IXIA’를 연다. 네 명의 멤버는 이번 무대를 통해 공식적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버추얼 아이돌 시장에 또 다른 파동을 일으킬 예정이다.  

아이시아의 디지털 싱글 ‘Hide & Find’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청아, 해랑, 루화, 지야는 29일 유튜브 쇼케이스에서 본격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