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순백 드레스 여신미”…불후의명곡, 가을밤을 적신 벅찬 설렘→팬들 환호

순백의 드레스를 휘감은 린이 고요한 복도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조용히 드러냈다. 부드러운 조명과 촉촉하게 번진 미소는 가을 햇살을 머금은 듯한 반짝임을 안겼다.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깔끔한 정장에 손을 모으고 선 린의 청초한 모습은 공간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긴 검은 생머리와 자연스럽게 흐른 드롭 이어링, 꽃잎 결이 살아있는 화이트 롱드레스가 린만의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소박한 벤치와 ‘Fitting Room’ 사인이 곁을 지키고, 진한 화장을 내려놓은 린의 표정은 자신감과 설렘을 모두 담았다. 오늘 무대를 준비하는 복기와 기대, 그리고 동료와 함께 만드는 무대에 대한 벅찬 감정이 사진 한 장 한 장에 깃들었다.

린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오늘 저녁 6시 5분 불후의 명곡 임영웅과 친구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오늘 무대도 기대된다”, “여신 같은 분위기”라며 설렘을 가득 담아 응원을 이어갔다. 댓글에는 가을밤의 감성처럼 따뜻한 소망과 환호가 촘촘하게 쌓였다.

특히 최근 린은 무대 전 현장감을 오롯이 담은 사진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친근한 모습을 전해왔다. 맑고 힘 있는 린의 미소는 곧 펼쳐질 무대를 한층 기대하게 했다.

한편, 린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임영웅과 친구들’은 이날 저녁 6시 5분 방송돼 가을밤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