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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낮고 배당률 높아”…한국타이어, 장중 0.12%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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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낮고 배당률 높아”…한국타이어, 장중 0.12% 소폭 하락

배진호 기자
입력

타이어 업계가 경기 변동과 투자자의 가치주 선호심리 속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7일 오전 장중 0.12% 하락하며 개별 종목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27일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이날 오전 11시 17분 기준 전일 종가(41,000원) 대비 50원 낮은 40,95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 41,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41,050원까지 올랐다가 40,475원까지 밀리는 등 일중 내내 제한적 변동성을 보였다. 거래량은 92,109주, 거래대금 37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5조 727억원으로 코스피 95위 수준을 유지 중이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주요 투자 지표도 주목받는다. 한국타이어의 PER(주가수익비율)은 5.38배로 동일 업종 평균(7.31배)보다 낮은 반면, 배당수익률은 4.88%에 달해 중장기 수익성 측면에서 투자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외국인 소진율 역시 34.51%로 나타나 글로벌 투자 흐름과 연동된 수급동향이 시장 변동성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진단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타이어 원자재가 등락, 완성차 수요 변화는 해당 종목 실적과 주가 흐름 모두에 변수가 되고 있다. 업계에선 ‘PER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다만, 경쟁 심화와 환율·원재료비 변동 등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와 산업계에서는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 고배당 정책 촉진 등을 지원 방안으로 모색하고 있다. 향후 금리 변화, 내수·수출 자동차 시장 회복 여부가 국내 타이어업계 투자 심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국타이어의 투자 지표 변화와 외국인 보유량에 업계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재 업황 및 주가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단기 변동성보다는 중장기 펀더멘털과 배당 정책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 기업의 수익성 방어와 글로벌 경쟁 구도가 향후 투자자 의사결정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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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per#배당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