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부부 러브 하우스 깜짝 공개”…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가족애로 물든 대전 일상→이유 있는 감탄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대전의 어느 아파트, 와이스 부부가 정성까지 담아낸 사랑의 공간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에서 찾아온 부모님을 맞이하는 두 사람의 설렘엔, 가족을 위한 온기가 꾹꾹 눌러 담겨 있었다. 순간순간 번져나가는 미소와 호기심, 그리고 서로 닮아가는 가족의 모습은 천천히 시청자의 마음에 스며들었다.
와이스 부부의 집은 단순히 생활공간을 넘어, 대전이라는 도시와 야구, 그리고 소중한 가족의 역사가 겹겹이 녹아있었다. 문을 열자마자 부모님의 시선을 빼앗은 하이테크 가전과 독특한 생활 아이템들이 반짝였다. 장인과 장모의 “마치 2055년에 사는 듯하다”는 감탄은, 한국 현대 주거 문화에 대한 깊은 놀라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새로운 세상의 문턱에 선 이방인의 약간의 설렘을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거실 벽면을 가득 채운 한화이글스 테마 인테리어는 와이스 선수가 차곡차곡 쌓아온 추억과 팬들의 정성이 오롯이 스며든 결실로, 야구에 대한 사랑과 기억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방송에는 MC 이현이와 김준현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지며 현장의 열기를 북돋웠다. 이현이는 “방송을 보시는 팬분들이 얼마나 기뻐하실지 기대된다”고 말하며, 가족애와 감동이 고스란히 묻어난 공간을 극찬했다. 김준현은 부부의 손길이 닿은 소장품과 추억의 아이템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소중한 물건 역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와이스 부부의 집 구석구석에는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가족을 아끼는 마음이 정갈하게 녹아들어 있다. 첨단 시스템과 정성스러운 준비, 그리고 야구에 대한 열정까지,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러브 하우스는 대전 시민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울림을 선사했다. 와이스 부부가 직접 빚어낸 가족의 공간과 사랑의 기록은 오는 9월 1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