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Lost’, 스테판 푸스와 눈부신 진화”…두 번째 여정→17일 팬심이 멈춘다
아침 공기에 한층 설렘이 감돌았다. 루네이트가 새로운 싱글 ‘LOST’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며 컴백을 알리자 음악 팬들의 마음이 빠르게 움직였다. 스테판 푸스가 컴백 타이틀곡 ‘Lost’ 작곡에 나서면서, 소년들은 자신들만의 성숙한 서사로 세계를 향해 또 한 걸음 내딛는다.
스테판 푸스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찰리 푸스의 동생으로, 더 뱀프스, 프리티머치, 다니엘 스카이 등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깊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쌓아온 아티스트다. 이번 루네이트 ‘Lost’에서 선보일 그와의 만남은 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LOST’에는 타이틀곡 ‘Lost’ 외에도 ‘Bad Girl’, ‘Nauty’까지 총 3곡이 수록돼 루네이트의 색채가 더욱 풍부하게 담겼다.

특히 루네이트만의 성장 뒷이야기를 계속 써온 프로듀서 Enzo가 이번에도 작사에 참여했다. 데뷔 앨범 ‘CONTINUE?’ 그리고 미니 2집 ‘BUFF’, 미니 3집 ‘AWAKENING’에서부터 현실과 꿈, 자유와 청춘을 노래해 온 그였다. 이번 ‘LOST’에서도 팀만의 서정적 메시지와 독창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루네이트만의 음악적 시간과 정체성이 깊어졌다. 금빛 달빛이 교차하는 경계 위에서 소년들이 찾아가는 찬란함, 그 찰나의 감정들을 앨범 곳곳에 담아냈다.
이제까지의 자유로운 청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문 앞에 선 루네이트의 새로운 여정, 그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확장된 서사가 기대를 모은다.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며 팀만의 색을 구축해온 만큼, 이번에는 글로벌 감각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또 다른 이야기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
루네이트의 두 번째 싱글 앨범 ‘LOST’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미팅 ‘LUN8 Company : Project #1’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며, 팬미팅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에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