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주가 반등에도 PER 부담”…다날, 장중 상승세에 시장 주목
산업

“주가 반등에도 PER 부담”…다날, 장중 상승세에 시장 주목

신유리 기자
입력

다날이 8월 28일 장중 2.65% 상승세를 나타내며 코스닥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8분 네이버페이 증권 기준, 다날은 7,73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200원 올랐다. 이날 시가는 7,400원, 장중 최저점 역시 7,400원으로 바닥을 다진 후 상승세를 이어가 한때 8,190원까지 고점을 형성했다. 현재는 장중 최고가 대비 일부 조정된 가격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단일 거래량은 5,368,349주에 달하며 거래대금은 423억 3,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매매 집중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다날의 코스닥 내 시가총액은 5,323억 원으로, 전체 133위에 해당한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투자 지표상 주가수익비율(PER)은 86.85배로 같은 업종 평균 27.14배의 세 배를 넘는다.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부각되는 양상이다. 외국인 보유율 또한 2.61%에 그치면서, 기관·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는 뚜렷한 유입세를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가 상승 배경으로는 시장 내 기술주·플랫폼주 중심의 단기 수급 개선, 최근 코스닥 거래 대금 확대 등 전반적 유동성 확장이 지목된다. 다만, 실적 대비 주가 부담과 함께 변동성 노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수급 및 업종 내 수익성 상승 여부가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해석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다날처럼 PER이 높은 종목은 투자 심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적지 않다”며 “거래량·대금이 당분간 유지된다면 단타 성향 중심의 매매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계속된 수급 변동과 시장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서, 단기 주가 상승이 추가 모멘텀으로 이어질지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다날#코스닥#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