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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웃은 딸 품에”…이수민, 탄생의 경이→‘조선의사랑꾼’ 눈물과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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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웃은 딸 품에”…이수민, 탄생의 경이→‘조선의사랑꾼’ 눈물과 미소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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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유난히 부드럽던 어느 날, 이수민의 두 팔에 작은 손이 얹히는 순간 새로운 서사가 시작됐다. 그 긴장과 설렘 속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감정의 굴곡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처음 마주한 기적, 생명이 건네는 온기는 이수민의 눈빛을 더욱 단단하게 빛냈고, 기다림이 끝난 아침의 숨결 위에서 웃음과 눈물이 조용히 얽혔다.

 

이수민은 직접 밝힌 메시지를 통해 오랜 기도와 응원의 결실로 딸을 품에 안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출산 기록표에는 지난 6일에 태어난 3.3킬로그램의 건강한 아이와, 처음 엄마가 된 이수민의 감격이 담겼다. 평소 꾸밈없는 미소와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던 이수민이 전한 출산 소식은 한층 더 깊어진 공감과 축하를 이끌어냈다.

“처음 마주한 기적”…이수민, 딸 안은 순간→‘조선의사랑꾼’ 여운 남겨
“처음 마주한 기적”…이수민, 딸 안은 순간→‘조선의사랑꾼’ 여운 남겨

남편 원혁의 다정한 도움과 강인한 어깨 아래,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도 더해졌다. 이수민은 자신들이 걸어온 여정과 출산의 순간, 그리고 그 이후의 고요한 여운까지도 ‘조선의사랑꾼’과 유튜브 ‘아뽀TV’를 통해 직접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혁과의 결혼 스토리, 임신과 준비의 시간, 축복의 순간들이 어우러지며 부부의 진솔한 성장기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조선의사랑꾼’에서 사랑과 삶의 과정을 묵묵히 전해왔다. 지난해 4월 결혼, 9월 임신 소식 등 한 걸음 한 걸음 가족의 의미를 쌓아왔고, 드디어 올해 봄 새생명의 온기가 둥지를 틀었다. 이수민은 출산의 아픔과 회복의 시간을 남편 원혁과 함께 이겨내며 한층 단단해진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수민과 원혁을 향한 팬들과 동료, 그리고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은 이 부부의 새로운 시작에 든든한 힘이 됐다. 서정적인 첫 가족의 시간은 ‘조선의사랑꾼’, 유튜브 ‘아뽀TV’에서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기다림 끝에 완성된 이수민과 원혁의 봄날 서사는 더 깊은 감동과 따뜻함을 남길 전망이다.

허준호 기자
#이수민#조선의사랑꾼#원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