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코스닥 힘 받는 중소형주”…현대ADM, 장중 강세에 거래량 급증
산업

“코스닥 힘 받는 중소형주”…현대ADM, 장중 강세에 거래량 급증

전서연 기자
입력

중소형주가 주목받는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ADM이 장중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월 29일 오전 9시 43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현대ADM의 주가는 전장 대비 5.83% 상승한 3,175원에 거래되는 등 개장 초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이어갔다. 이날 시가 3,28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3,385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경신한 뒤 3,07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현재가는 비교적 넓은 변동폭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총 거래량은 17백만주에 육박하며 거래대금 또한 544억 원을 넘어서 최근 들어 유동성 확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현대ADM의 시가총액인 1,528억 원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활기가 시장에 감지되는 대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현대ADM의 시총 순위는 550위에 해당한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외국인 투자 동향도 눈길을 끈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74만 주(소진율 1.55%)로 집계됐으며, 이는 개별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여전히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이 날 동일 업종 주요 종목의 평균 등락률이 0.22% 하락한 데 비해 현대ADM 주가는 선방하고 있어 차별화된 투자심리가 확인되고 있다.

 

거래 규모 확대와 관련해 업계에선 최근 중소형 기업의 수급 개선, 주가 변동성 증가, 투자 매력도 부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 전체의 수급이 기관 및 개인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변동성 확대와 함께 개별 종목의 거래 집중 현상도 나타났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현대ADM 등 시총 2천억 이하 종목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투자자들은 거래량 급증과 수급 구조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단기 테마주 쏠림 현상이 완화되기 위해선 업종 내 실적 및 펀더멘털 검증이 병행돼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코스닥 중소형주 중심의 단기 유동성 흐름이 이어질지 여부와 함께, 종목별 체력 차별화가 계속될지 시장의 관망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서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현대adm#코스닥#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