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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에 경의”…서울보훈청, 임세규·이상휘 지사 포상 전수
정치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에 경의”…서울보훈청, 임세규·이상휘 지사 포상 전수

이도윤 기자
입력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항일 투쟁이 다시금 조명됐다.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8월 27일 청사에서 고 임세규·이상휘 지사 유족에게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서울지방보훈청 측은 이번 전수식이 “나라를 되찾기 위한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임을 강조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고 임세규 지사의 장남이 참석해 건국포장을 받았다. 고 이상휘 지사의 삼남을 비롯한 가족은 대통령표창을 각각 전달받았다. 임세규 지사는 1941년 일본 도쿄에서 조선인을 향한 민족차별정책을 비판하고, 조선의 총궐기와 독립을 함께 결의하며 활동하다 체포된 인물이다.

이상휘 지사는 춘천공립중학교 재학 당시 일본어 사용 반대 운동과 한국인을 차별하는 일본인 학생에 대한 응징 방안을 동료들과 협의하다 체포됐다. 이후 옥고를 치렀으며, 일제강점기 세대의 굴하지 않는 저항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정계와 시민사회에서는 이번 포상 전수를 계기로 독립운동 정신에 대한 재조명과 항일투쟁에 대한 예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항일투쟁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공로가 제대로 조명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계속해서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예우 강화, 대국민 홍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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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임세규#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