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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주헌 만남 폭발”…편스토랑 복스타엑스 케미→즉흥 팀워크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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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주헌 만남 폭발”…편스토랑 복스타엑스 케미→즉흥 팀워크 물결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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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조명이 비추지 않아도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의 미소가 촉촉하게 분위기를 물들였다. 낯선 식탁 앞에 마주 앉은 두 사람, 그리고 이연복 셰프의 따뜻한 안내 가운데, 그들의 유쾌한 눈빛은 시청자에게 특별한 감정선을 남겼다. 포크와 나이프의 경쾌한 소리, 짧은 눈맞춤과 맛을 음미하는 순간마다 설렘과 호기심이 흘렀고, 결국 온화한 케미가 화면 너머로 전달됐다.

 

9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주헌이 이연복 셰프와 함께 세계 3대 미식 국가로 알려진 튀르키예에서 새로운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는 독특한 미식 여정을 펼쳤다. 두 사람은 친근한 농담을 오가며 마치 오래된 형제 같은 모습을 보였고, 이연복 셰프의 여유로운 리드 속에 현장의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고조됐다.

“유쾌한 미식 폭발”…몬스타엑스 셔누·주헌, ‘편스토랑’ 삼인방 케미→현장 웃음바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쾌한 미식 폭발”…몬스타엑스 셔누·주헌, ‘편스토랑’ 삼인방 케미→현장 웃음바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셔누는 몬스타엑스 내에서도 유별난 식성을 자랑하는 멤버로, 웹 예능 ‘노포기’의 ‘맛 가이드’, ‘2024 KBS 연예대상’ 디지털 콘텐츠상 수상 등 먹방과 예능 모두를 섭렵한 바 있다. 주헌 역시 섬세한 미각과 유연한 입담으로 다양한 요리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으며, 최근 웹 예능 ‘동호회식’의 단독 MC를 통해 솔직하고 재치 넘치는 리액션을 선보여 ‘미식 예능돌’ 이미지를 굳혔다. 두 사람이 직접 “편스토랑 출연이 영광이다. 이연복 셰프에게 감사하고 몬베베, 시청자들의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한 소감 역시 진심이 깃든 담백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셔누와 주헌은 이연복 셰프를 “팀원이 한 분 더 있다, 리더 복이 형님”이라 소개하며 재치 있는 인사말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곧이어 “우리는 복스타엑스예요!”라는 구호로 즉석에서 새로운 팀을 결성했으며, 즉흥적인 팀워크와 유쾌한 장난이 이어지면서 스튜디오는 연신 웃음바다로 물들었다. 예고 영상에서는 세 사람이 음식 앞에서 춤을 추고, 진심을 담은 감탄을 전하는 장면까지 그려지며 남다른 호흡이 더욱 강조됐다.

 

처음은 낯설었지만 셔누, 주헌 그리고 이연복 셰프의 미식 여행은 금세 따뜻한 분위기와 진한 팀워크로 가득 찼고, 유쾌한 리액션과 손끝에 스며든 감정, 삼인방의 온도가 프로그램 내내 조화롭게 이어졌다. 특별한 미식 경험 사이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에너지와 만족감을 남겼다. 세 사람의 유쾌하고 따뜻한 미식 여정은 9일 저녁 8시 30분 KBS 2TV에서 만날 수 있었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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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신상출시편스토랑#셔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