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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제로베이스원 컴백 환호”…인기가요, 무대 뒤 긴장감→1위 향한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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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제로베이스원 컴백 환호”…인기가요, 무대 뒤 긴장감→1위 향한 전율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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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와 제로베이스원이 돌아온다. 뮤직쇼의 무대 조명이 밝게 빛나는 가운데 새로움과 긴장감, 그리고 세대의 에너지가 ‘인기가요’에 가득 번진다. 아이브, 트레저, 선미, 효린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가수들의 이름이 순식간에 무대 위로 오르며, 음악 팬들의 기대가 봄날처럼 들썩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된 '인기가요' 1281회 라인업은 또 한 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브, 아이아이아이, 앰퍼샌드원, 에잇턴, 엑신, 인어미닛, 코르티스, 투매니컬러, 그리고 선미 등 이름만으로도 이미 설렘을 부르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기에 몬스타엑스와 에스파, 트레저, 제로베이스원, 엔시티 위시, 준케이, 효린이 히든카드처럼 컴백 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로베이스원/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제로베이스원/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새로운 MC 시대도 맞이한다. 배우 문성현,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이 동시에 진행을 맡아 친근함을 전해왔으나, 최근 한유진과 문성현이 각자의 본업에 전념하기 위해 MC직을 내려놓으며 프로그램에는 아쉬운 변화가 찾아왔다. 이는 또다른 흐름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기도 했다.  

 

음악 차트 방식의 변화 또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지난해 가을부터 글로벌 음악 플랫폼 데이터가 추가된 새로운 집계 기준이 적용되며, 음원 점수 50%, SNS 20%, 음반 10%, ON AIR 10%, 사전투표와 실시간투표 각각 5%씩 더해져 순위가 정해진다. 이에 따라 팬들의 다양한 응원 방식과 흐름이 더욱 중요한 무게를 갖게 됐다.  

 

뜨겁게 돌아온 컴백 아티스트들과 차트 1위를 향한 숨 막히는 경쟁, 그리고 변화의 현장이 모두 담길 이번 '인기가요'는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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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에스파#제로베이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