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시스 5만원대 돌파”…코스닥서 14% 급등, 대규모 거래 유입
에스엔시스 주가가 8월 27일 장중 14% 넘게 오르며 5만 원대를 돌파했다. 강한 매수세 덕분에 거래대금도 792억 원대를 기록, 코스닥 시장에서 투자자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급 개선과 저평가 밸류에이션 등이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에스엔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47% 오른 5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가는 45,150원이었으나 고가 51,900원까지 치솟으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은 1,636,325주로 평소 대비 크게 늘었고, 거래대금은 792억 3,300만 원에 달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4,803억 원, 158위 규모의 중형주임을 감안하면 매우 활발한 거래세가 확인된다.
동일업종 PER(주가수익비율)이 37.77배에 이르지만, 에스엔시스의 현재 PER은 17.11배로 경쟁사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동일업종 등락률이 4.36%에 그친 가운데 에스엔시스는 이를 크게 웃도는 1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상장주식수 9,436,564주 중 671,599주(7.12%)를 보유 중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종 평균을 밑도는 밸류에이션과 대규모 거래대금 유입이 주가 강세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 관망보단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며 단기 급등세가 연출됐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거래량 추이와 수익성 개선 모멘텀에 증시 변동성이 연동될 것으로 본다.
시장에서는 8월 말 예정된 경제지표 발표와 하반기 실적 전망에 따라 코스닥 내 중형 성장주의 추가 랠리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