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보스팀 특급 랩 케미”…조우진 랩 도전→추석 힙합 시너지 폭발
다이나믹듀오가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영화 ‘보스’의 주요 배우들과 함께 차원을 뛰어넘는 힙합 협연을 펼쳤다. 서로 다른 무대와 세계를 지닌 이들이 ‘보스’라는 곡에서 한데 어우러지며, 음악과 영화의 기묘하고 묘한 시너지를 세상에 드러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보스 캐릭터들이 랩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순간마다, 흥미로운 텐션과 생동감이 음악 안에 녹아들었다.
신곡 ‘보스’에는 극중 캐릭터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긴 랩 가사와 재치 넘치는 메시지가 하나로 뭉쳤다. 조우진과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각각의 꿈과 욕망을 ‘셰프가 되고 싶은’, ‘댄서가 되고 싶은’, ‘보스가 되고 싶은’ 톤으로 풀어내며 랩에 생동감을 입혔다.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 역시 “나만 아니면 되지”, “지는 게 이기는거야” 등의 인상적인 문구로, 영화적 유머와 힙합의 강렬한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펼쳐온 다이나믹듀오는, 이번에도 트렌디한 멜로디와 독특한 유머감각을 동시에 녹여냈다. 팀 보스 배우들 역시 랩 피처링에 과감히 도전해, 각자의 목소리와 캐릭터색이 뚜렷하게 살아나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단지 장르의 결합에 그치지 않고 영화의 서사와 캐릭터 심리가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해지며, 팬덤과 관객 모두에게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스’는 다이나믹듀오와 영화 배우들의 남다른 포스를 한 곡 안에 집대성하며, 힙합 장르와 극중 인물의 점층적 긴장감을 한층 극대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힙합 팬과 영화 팬, 두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나믹듀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함께한 스페셜 싱글 ‘보스’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유쾌하고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의 진수를 음악으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