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가 장중 1.58% 하락”…동일업종 약세 영향에 217,500원 기록
27일 오전 9시 4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네이버 주가가 장중 하락세를 보이며 217,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종가 221,000원 대비 3,500원(1.58%) 내린 수치로,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코스피 시장 내 동일업종 평균 등락률이 마이너스 1.31%로 약세를 보인 점도 네이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시가 222,000원에서 출발해 최고 222,000원을 기록한 뒤, 최저 216,500원까지 내려가며 변동성을 보였다. 오전 9시 49분 기준 거래량은 239,356주, 거래대금은 523억 9,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주가 약세 속에서도 외국인 소진율은 42.04%로 유지되고 있으며, 네이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7.45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32.66배를 크게 하회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3위인 네이버는 최근 수급 변동과 업종 내 투자심리 위축에 따라 단기 조정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플랫폼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둔화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약화를 부추기고 있다”며 “PER이 업종 평균보다 낮게 형성된 점은 추가 하락 압력을 일부 완화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기술주 변동성, 국내 플랫폼 규제 움직임 등 대외 요인 역시 네이버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증권가는 중장기적으로 실적 정상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 여부에 따라 주가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향후 네이버 주가 흐름은 글로벌 증시 환경과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회복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