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선빈 강화도 꽃게탕 한입”…곽튜브, 연애 고백에 모두 숙연→티키타카 케미 폭발
강화도의 잔잔한 바람이 창문을 감싼 저녁, 전현무와 곽튜브, 그리고 이선빈은 한 상 가득 차려진 꽃게탕 앞에서 서로의 사연을 꺼냈다. 오랜 시간 켜켜이 쌓여온 우정처럼, 세 사람의 농담과 진심은 느긋한 식사 시간마저 풍성하게 적셔냈다. 늘 장난스럽던 곽튜브가 새로운 사랑으로 설렘을 전하자, 8년째 연애 중이라는 이선빈의 조언이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특히 이선빈은 “잘 웃고 편한 것이 비결”이라며 장기 연애의 노하우를 담담하게 전했다. 그녀는 “데이트도 자유롭게 하고, 오래 만나다 보니 대중의 시선이 오히려 지켜주는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곽튜브와 전현무는 이 고백에 고개를 끄덕이며 묵직한 공감과 함께 각자의 연애에 대한 생각을 스스럼없이 나눴다. 곽튜브가 연애의 시작을 알리자 이선빈은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라는 짧은 회상으로 현장에 은근한 여운을 전했다.

꽃게탕을 함께 손질하고, 서로의 추억을 끄집어 내는 그 순간마다 세 인물의 ‘먹친구’ 케미는 더욱 깊어졌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꽃게 먹는 방법을 두고 투닥거리자, 이선빈이 “등껍질 안도 먹어야 한다”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띄웠다. 전현무가 “여자친구한테 알려주라”며 곽튜브를 툭툭 건드릴 땐 유쾌한 티키타카가 폭발했다.
이선빈의 또 다른 매력도 빛났다. 전현무의 즉석 노래 요청에 “현무 선배를 위한 곡”이라며 짠내 나는 가사를 선보였고, 전현무가 “직접적으로 때려버리네”라며 너스레를 떨자 “여기 술 한 병이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꾸밈없는 대화와 장난, 그리고 때론 진지한 고민까지 오가는 분위기가 그 무엇보다 진솔하게 전달됐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랑과 일상, 그리고 우정에 대해 풀어낸 이 날의 강화도 여행은 자연스럽게 하나로 녹아들며 시청자에게도 깊이 있는 공감을 전했다. 전현무, 곽튜브, 이선빈이 보여준 평범한 한 끼와 특별한 대화 속에서는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적인 여운이 길게 흘렀다. 명랑했던 웃음 끝에 맺힌 짧은 숙연함이, 또 한 번 세 사람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
이 특별한 먹방과 연애 토크를 담은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44회는 29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의 공동 기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