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임장 투어 도중 뜬금 고백”…아이 욕심→정준하 당황하며 즉석 설전
따뜻한 햇살과 함께 시작된 신혼집 임장 투어, 그 현장에는 솔직한 설렘이 깃들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이정진이 평소와 다른 진지한 눈빛으로 가족과 미래를 상상했다. 정준하와 나선 방배동, 청담동, 잠실 임장 길 곳곳에서 그는 예전보다 한층 깊어진 책임감과 나눔을 언급하며 “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고백을 내비쳤다.
이정진은 방배동 서래마을 매물을 둘러보던 중 “여기를 아이 방으로 쓰면…”이라고 상상력을 펼쳤고, 이다해는 “아이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 혹시 다음 달에 태어나나?”라고 농담해 스튜디오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청담동 복층 집을 찾은 순간 장우혁과 이승철이 각자의 추억과 인연을 자연스레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잠실 리모델링 주택에서의 마지막 집 탐방 후 정준하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두 사람은 맥주잔을 기울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정준하는 “네 마지막 연애는 언제였냐”는 질문을 꺼내며 이정진을 향한 궁금증을 쏟아냈고, 이정진은 “1년 전”이라고 털어놔 웃음과 진정성을 동시에 전했다. 특히 “난 노력 안 해도 날 싫어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너스레가 가볍게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이에 정준하는 “난 상대방이 날 싫어해도 내 마음에 들면 끝까지 노력하는 스타일”이라며 뚜렷한 연애관의 차이를 확인했다. 마음이 닮은 사람들과의 소소한 대화와 엇갈리는 감정선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전해져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솔한 고백과 뜻밖의 유머, 그리고 각 출연진이 품은 결혼과 가족에 대한 다양한 시선은 ‘신랑수업’의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빛냈다. 한편 이정진의 임장 투어와 현실감 가득한 연애담, 그리고 출연진의 따뜻한 교감은 27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