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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호사 자격 2차시험 515명 응시”…합격자 9월 19일 공개로 전문 인력 수급 주목
IT/바이오

“전문간호사 자격 2차시험 515명 응시”…합격자 9월 19일 공개로 전문 인력 수급 주목

장서준 기자
입력

전문간호사 자격 2차시험이 지난 8월 24일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며 총 515명의 간호사가 응시했다. 이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실무 전문성을 갖춘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로,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2차 시험에는 가정·감염관리·노인 등 11개 현장 분야별로 응시자가 배정돼, 최근 높아진 국민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수요에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된다.  

응시 자격은 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전문간호사 교육과정(대학원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로 제한되며, 실제 임상 및 지역보건 현장에서 첨단 의학기술과 융합된 간호 실무 능력이 요구된다. 분야별로는 노인 간호 121명, 종양 간호 71명 등 이후 급증하는 환자군을 중심으로 응시가 집중됐다.  

이번 시험은 1차 시험(7월 5일, 576명 응시)에 이어 2단계 절차로 이뤄지며, 자격시험을 통과하면 각 분야별 전문간호사로 활동하게 된다. 자격 취득자는 과거 제도 도입 이전 인원 8164명을 포함해 누적 1만7850명에 달하는 등,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전문 인력 공급 구조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글로벌적으로도 고령화와 만성질환 관리 수요 증가에 따른 전문 간호 기능 강화가 정책 우선순위로 논의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경우 다양한 전문간호사 국가자격 제도를 통해 의료 현장 내 자율성과 역할 범위를 확장 중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전문간호사 업무범위와 과실 책임 등 규범이 발전 중이나, 복지부와 간호협회 중심으로 관련 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제도 지원을 본격화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전문가들은 “IC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와 맞물려, 현장 맞춤형 간호 전문 인력이 향후 보건의료서비스 품질과 효율성 제고의 핵심 축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산업계는 이번 전문간호사 배출이 실제 의료기관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이후 정책 발전 방향과 함께 주시하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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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전문간호사#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