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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박준형 20년의 상처 재현”…‘1호가 될 순 없어2’, 이혼 체험→예상 못한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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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박준형 20년의 상처 재현”…‘1호가 될 순 없어2’, 이혼 체험→예상 못한 반전

조보라 기자
입력

밝은 웃음으로 시작된 김지혜와 박준형의 대화는 어느새 20년 결혼의 민낯을 드러내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신혼 초부터 꿀 떨어지던 일상 이면에 자리한 오랜 갈등이,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의 이혼 체험을 통해 속속 드러나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두 사람의 진솔한 고백과 대면으로 만들어진 긴장감 속에서, 출연진 역시 숨죽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혜와 박준형 부부는 이혼 서류부터 재산 분할, 양육권 문제까지 실제 상황에 가까운 이혼 체험에 나섰다. 김지혜는 신혼 초 이미 결혼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산과 양육권을 놓고 각자의 입장을 굽히지 않는 모습은 현실 부부의 모습과 닮아 보는 이들에게 묘한 공감을 안겼다. 쌓여온 서운함 속에서 박준형은 박지훈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재산 및 양육권 기여도를 강조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지훈 변호사는 승산이 충분하다며 박준형을 독려했다.

“이혼 체험에 담긴 20년 결혼의 민낯”…김지혜·박준형, ‘1호가 될 순 없어2’서 갈등 폭발→출연진 경악
“이혼 체험에 담긴 20년 결혼의 민낯”…김지혜·박준형, ‘1호가 될 순 없어2’서 갈등 폭발→출연진 경악

이에 맞선 김지혜는 양소영 변호사를 찾아 그간의 희생과 시어머니와의 8년 동거 등 구체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이 장면에서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박준형을 향한 즉각적인 분노와 탄식으로 극적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미쳤구나, 라는 예상치 못한 감탄과 함께 준형아, 너 사람 못 쓰겠구나 등 감정 섞인 반응이 연이어 터져 나오며 현장은 단숨에 술렁거렸다.

 

이어 네 사람의 4자회담에서는 서로의 속내를 거칠 것 없이 맞대며 충돌했다. 재산 분할 비율을 두고 박준형은 5대 5의 공평함을 주장했지만, 김지혜는 남편의 기여도에 강하게 의문을 던지며 9대 1이라는 불편한 타협안을 꺼내 충격을 더했다. 논리적인 태도의 양소영 변호사와 달리, 박지훈 변호사는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감정 호소를 이어가 의외의 웃음을 자아냈다.

 

집을 찾은 네 사람은 소유권을 둘러싼 소소한 물건 논쟁을 벌였고, 특별한 물건을 마주친 순간 감정의 실타래가 잠시 풀리기도 했다. 이혼을 체험한 뒤 각자 내놓은 소감과 함께, 예기치 않은 박준형의 돌발 행동이 모두를 놀라게 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는 또 한 번 요동쳤다.

 

개그맨 부부 김지혜, 박준형이 현실적으로 그려낸 이혼 체험과 속 깊은 갈등,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복잡한 감정 변화는 2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만날 수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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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박준형#1호가될순없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