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진욱 The New Beginning, 팬들 마음 적신 태평성대”…진욱, 전국 무대 직격 감동→트롯 열풍 증명
엔터

“진욱 The New Beginning, 팬들 마음 적신 태평성대”…진욱, 전국 무대 직격 감동→트롯 열풍 증명

최동현 기자
입력

밝은 공연장 위로 진욱의 눈빛이 빛났다. ‘진욱 The New Beginning’ 정규 앨범을 들고 무대에 오른 진욱은 태평소 연주와 트롯의 어우러짐을 몸소 펼치며 관객과의 거리를 더욱 좁혀가고 있었다. 묵직한 감정이 녹아든 순간, 진욱을 따라 부르는 함성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뜨겁게 일어났다.

 

진욱이 선보인 ‘태평성대’ 무대는 그 자체로 감동을 남겼다. 직접 태평소를 연주하며 진한 여운을 전한 그의 퍼포먼스에는 현장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타이틀곡 ‘떠나렵니까’, ‘보내야 한다면’ 등 이번 정규 앨범의 다양한 곡들은 진욱 특유의 고운 목소리와 새로운 시도를 오롯이 담아내며, 트롯계의 새로운 지평을 예고했다.

“진욱 퍼포먼스에 열광”…‘진욱 The New Beginning’ 전국 행사장→트롯 대세 입증 / 진욱 측 제공
“진욱 퍼포먼스에 열광”…‘진욱 The New Beginning’ 전국 행사장→트롯 대세 입증 / 진욱 측 제공

곳곳에서 들려온 극찬 속에 진욱의 음악적 열정도 빛을 더했다. 그는 “가수는 단순히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려야 한다”는 진심을 밝히며 자신만의 무대 철학을 드러냈다. 이러한 자세와 진정성은 고스란히 팬심에 전해져 공연장을 가득 채운 울림으로 이어졌다.

 

정풍송과 류선우 등 국내 대표 작곡가들이 참여한 이번 정규 앨범은 진욱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감성과 실험, 그 사이를 넘나드는 곡들은 팬들에게 한 편의 서사시처럼 각인됐다. 이전에 발표한 싱글 ‘당신 비’, 그리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단독 콘서트 ‘진심’까지 올해 진욱이 걸어온 행보는 쉼이 없었다.

 

진욱은 올해 6월 싱글 ‘당신 비’ 발표로 돌아온 데 이어, 7월 단독 콘서트 ‘진심’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정규 앨범 발표와 전국 무대 활동으로 또 한 번 대세 트롯 가수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전하는 진욱의 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잊히지 않을 감동적 순간을 예고한다.

최동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진욱#진욱thenewbeginning#태평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