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팬덤과 함께한 선한 물결”...트로트계, 나눔 철학→무대 감동이 번지다
여름밤이 뜨겁게 타오르던 순간, 손빈아의 노래에는 어린 시절 고향 하동의 바람과 할머니 손길의 기억이 깃들어 있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무대를 시작으로 무대 위 진정성과 청량감이 동시에 전해졌고, 트로트계는 새로운 바람을 맞이했다. 8월 7일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무대에서 선보인 ‘박하사탕’ 퍼포먼스는 TV를 넘어 팬들 마음에 진한 울림을 남겼다.
진심을 다해 감정을 쏟는 손빈아의 모습은 ‘다리가 후들후들 떨릴 정도’라는 고백만큼이나 생생했다.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무게와 책임감을 오로지 소리와 눈빛, 그리고 온몸의 에너지로 승화해냈기에 시청자들은 한 명의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진귀한 장면을 만나게 됐다. 이후 KBS1 ‘가요무대’에서는 나훈아의 ‘18세 순이’로 옛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전 세대를 아우른 감동의 교차점을 만들어냈고, 특유의 맑고 힘 있는 가창은 관객을 그의 세계로 자연스레 이끌었다.

손빈아가 진짜 빛을 발한 건 8월 21일 댄싱퀸 특집 ‘여보’ 무대였다. 팬과 함께 호흡한 파격적인 웨이브와 유머러스한 퍼포먼스는 객석의 장벽을 무너뜨렸고, 팬덤 ‘빛나는 별’과 맺어진 유대감이 무대 위에서 진하게 피어올랐다. 김용빈과 펼친 라틴 댄스 차차차까지 더해지자, 손빈아가 지닌 반전 매력과 다채로움이 트로트라는 장르를 한층 더 넓혔다.
여름의 끝자락, 충남 보령 슈퍼콘서트에서 펼쳐진 ‘땡큐’ 공연은 손빈아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했다. 수많은 무대와 스타들 속에서도 영역과 소통의 방식이 남달랐고, 팬들의 열렬한 지지는 각종 투표와 SNS 소통 속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첫 라이브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메시지까지, 사랑은 스크린 너머 진정한 공감으로 쌓여갔다.
이토록 단단한 애정의 힘은 활동을 넘어 ‘빛나는 별’ 팬덤과 함께 진짜 세상 밖 나눔으로 퍼졌다. ‘빛나는 별 인부천지역’ 회원들은 국제구호개발 NGO 지파운데이션과 손 잡고 따뜻한 기부를 실천했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았다”는 의지가 모여 취약계층에 생필품이 전달됐고, 이들이 나눈 사랑은 공식 인증서와 함께 진정한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됐다. 팬덤의 이런 행보는 트로트계에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팬 문화로 기록되고 있다.
손빈아 역시 긍정의 물결을 앞장서 이끌고 있다. ‘미스터트롯3’ TOP7의 기쁨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은 그는 동료들과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이웃을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고, 소속 대학 후배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 장학금을 내놓으며 삶의 희망을 전달했다. 고등학교 시절 힘든 가족사를 품었던 그는 성장의 감각으로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법을 배워왔다.
탄탄한 실력과 다재다능한 매력, 대중과 소통하는 따스한 언변에 더해 하동 세계차엑스포, 한복문화주간 등 지역과 전통을 잇는 행보까지 손빈아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 예능, 라디오 진행자로서의 면모도 쌓아가며 폭넓은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 여름 감동을 이어받아 다가오는 가을, 전국투어 콘서트와 신곡 활동이 예고되며 팬들과의 교감은 더욱 두터워질 예정이다. 손빈아의 곡과 무대, 그리고 이어지는 선행의 발자취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트로트의 역동적 변화를 새롭게 써내려가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무대와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손빈아만의 빛나는 행보와 더불어 진정성 있는 성장기를 앞으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