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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홀딩스 장중 1.19% 약세”…동일 업종 하락세에 동반 하락
경제

“솔브레인홀딩스 장중 1.19% 약세”…동일 업종 하락세에 동반 하락

강태호 기자
입력

솔브레인홀딩스 주가가 9월 10일 오후 코스닥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7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솔브레인홀딩스는 41,3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 거래일 종가인 41,850원 대비 500원(1.19%) 하락한 금액이다.  

 

이날 장 시작가는 41,800원으로 출발해 장중 고가 42,100원, 저가 41,200원을 기록하며 변동성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47,546주, 거래대금은 19억 7,200만 원을 기록했다. 해당 시점에 솔브레인홀딩스의 시가총액은 8,669억 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82위에 올랐다. 같은 업종의 평균 등락률이 1.25% 하락한 가운데, 솔브레인홀딩스는 이에 근접한 낙폭을 보였다.  

출처=솔브레인홀딩스
출처=솔브레인홀딩스

투자자별 동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솔브레인홀딩스 주식수는 726,601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인 2,096만4,056주 대비 외국인소진율은 3.47%를 기록했다. 주요 재무지표로는 주가수익비율(PER) 44.90배, 배당수익률은 0.53%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동일 업종 내 하락세와 글로벌 반도체 업황 영향을 감안할 때 단기 약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일부 투자자들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환율 수준 등도 지속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솔브레인홀딩스는 최근 1년간 업종 평균과 비슷한 주가 변동성을 보여왔으며, 외국인 투자 유입은 다소 제한적으로 나타난다. 향후 코스닥 전반의 투자 심리와 글로벌 IT 업황 흐름이 등락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오는 9월 중 예정된 미국 금리 결정 및 코스닥 업종 흐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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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레인홀딩스#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