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아시아 첫 단독 밤”…‘IN YOUR FANTASY’ 투어 돌입→현지 팬 심장 뛰게 한 이유

벅찬 함성과 설렘으로 가득 찬 환희의 밤이 다시 찾아온다. 에이티즈가 공식 SNS를 통해 ‘IN YOUR FANTASY’ 아시아·호주 투어의 윤곽을 드러내며, 낯선 도시마다 각기 다른 빛깔의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오랜만에 돌아온 그들의 무대는 팬들의 심장에 새로운 두근거림을 선사하며, 그룹 에이티즈는 다시 한번 세계 무대의 중심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칠 준비에 나섰다.

2026년 1월 24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방콕까지 9개 도시에서 탄탄히 이어질 ‘IN YOUR FANTASY’ 투어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지역 팬들의 염원을 현실로 바꾼다. 특히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카오에서는 데뷔 후 처음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선다는 소식에 현지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멜버른과 시드니는 첫 월드 투어 이후 6년 7개월 만에 재회하게 되는 만큼, 팬들과 멤버 모두에게 각별한 감회를 남길 전망이다.

이번 투어의 핵심은 무대 위에서 완성되는 에이티즈만의 에너지와 퍼포먼스다. 앞서 북미 12개 도시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솔로 무대와 시그니처 곡들이 이어졌으며,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이번 아시아·호주 투어에서도 각 도시마다 신선한 매력과 진한 감동이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투어의 열기는 곧 일본 공연으로도 확산된다. 에이티즈는 북미 무대 이후 13일부터 사이타마에서 3일간, 20일과 21일에는 나고야, 10월 22일과 23일에는 고베에서 팬들과 교감할 계획이다. 지역을 넘나드는 이 투어를 통해 에이티즈는 단순한 글로벌 아이돌 그 이상, ‘월드클래스’의 위상을 굳건히 각인시키고 있다.

특히 17일 발매를 앞둔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 컴백 쇼케이스와 맞물려, 에이티즈는 음악적으로 한 단계 도약한 완성형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IN YOUR FANTASY’ 아시아·호주 투어는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며, 각 지역별 공연 일정과 무대 콘셉트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