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덤 시네마틱돌 귀환”…스페셜 앨범 5인조 새 시대→팬심을 뒤흔든 약속

찬란한 조명 아래 걸음을 내딛는 더킹덤의 다섯 멤버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한 눈빛을 드러냈다. 오랜 준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한 킹메이커와의 만남은 설렘으로 가득 찼고, 알 수 없는 이별의 여운조차 새로운 챕터의 문을 열며 더 깊은 무대로 나아감이 느껴졌다. 드디어 더킹덤이 2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으로 시네마틱돌의 귀환을 알린다.

더킹덤은 공식 SNS로 컴백 이미지를 먼저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감성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팬덤 킹메이커를 위한 특별한 헌정의 의미를 전한다. 리더 단이 최근 병무청 안내로 예정보다 빠르게 입대하며 재편된 5인조 체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아쉬움을 잠시 뒤로한 채, 굳건한 각오로 음악과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킹덤만의 세계관 역시 확장된다. 데뷔 이래 ‘History Of Kingdom’ 7부작 서사를 꾸준히 구축해온 이들은 지난해 동양 판타지와 유니크한 콘셉트를 중심으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스페셜 앨범 역시 ‘History Of Kingdom is Back’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커밍순 이미지처럼, 고유의 서사와 독창성을 이어간다.

음악 성과 또한 뚜렷하다. 더킹덤은 4세대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달성했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3연속 TOP10에 오르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 기획 시리즈 ‘글로벌 스핀’에도 참여하며 K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더킹덤의 서사와 독창미, 그리고 오랜 팬들의 사랑에 대한 헌정적 메시지가 다양한 방식으로 담길 전망이다. 음악, 무대, 비주얼 모두 한층 짙어진 완성도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팬덤 킹메이커의 끝없는 지지와 긴 기다림에 답하는 이번 귀환이 앞으로의 더킹덤에게 어떤 새로운 전설을 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킹덤의 이번 스페셜 앨범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컴백 당일인 23일 오후 6시부터 5인조로 새롭게 펼칠 더킹덤만의 세계가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