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상큼 도발에 스튜디오 환호”…트롯 올스타전, 애교 매력 폭발→경연 승부 궁금증

밝은 미소로 단숨에 분위기를 물들인 김소연은 TV CHOSUN 예능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진수성찬 특집에서 사랑스러운 존재감을 한껏 내비쳤다. 진미령, 정수라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김소연은 등장과 동시에 당당한 포부와 흥겨운 에너지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김소연은 “진미령 선배님의 공식 데뷔곡 ‘말해줘요’를 준비했다”고 자신 있게 고백했다. 나영과 염유리가 속한 상대 팀과의 맞대결에서는 “팀명이 승리할 기운이 하나도 안 보인다. 전 혼자여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재치 넘치는 한마디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자 김소연 특유의 애교 넘치는 목소리와 감각적인 제스처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안정적인 가창력에 더해 여유로운 표정 연기, 그리고 ‘애교 장인’다운 무대 매너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달궜다. 관객과 출연진 모두가 김소연이 선사한 밝고 다채로운 감정에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김소연은 이미 ‘미스트롯3’에서 비타민 같은 에너지와 탁월한 보컬로 TOP7에 오른 바 있다. 최근 KBS N 예능 ‘빽투더차트’의 MC 자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방송가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무대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한층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소연이 무대를 빛낸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는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