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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아들, 밝은 싱글 선언”…편스토랑 母子, 유쾌한 속마음→진심 대화에 묘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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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아들, 밝은 싱글 선언”…편스토랑 母子, 유쾌한 속마음→진심 대화에 묘한 여운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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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농담이 오가는 김금순과 아들의 대화에는 화사한 미소와 진심이 고스란히 공존했다. 어머니 김금순은 든든한 믿음으로 아들의 독립을 응원했고, 아들은 자상하게 엄마를 배려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를 확인했다. 소소한 말다툼에도 따스함이 묻어나는 이들 모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금순은 누구보다 소박하고 솔직하게, 지금의 싱글 라이프에 대한 만족을 털어놨다. 독립을 준비하는 큰아들의 모습 앞에서 “엄마는 네가 잘할 거라고 믿는다”고 응원한 김금순은, 스케줄이 비는 날이면 자신을 위한 소소한 여행을 떠나보라고 아들에게 권유받으며 담담하게 웃음을 보였다. 특히, “빨리 좋은 남자 만나보라”는 아들의 재치 어린 한마디에는 “지금은 연애 생각 없다”고 확고하게 말하며 외로움 대신 현재를 즐기는 당당함을 전했다.

“지금 연애 생각 無”…김금순·아들, ‘편스토랑’서 화려한 싱글의 유쾌한 고백→솔직 母子 대화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지금 연애 생각 無”…김금순·아들, ‘편스토랑’서 화려한 싱글의 유쾌한 고백→솔직 母子 대화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와 같은 분위기는 스튜디오에서도 이어졌다. 김재중은 화면 속 아들과 어머니의 장면을 지켜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김금순의 큰아들에게 조심스럽고도 진심 어린 연애 조언을 전하며 묵직한 울림을 더했다. 아들 역시 어머니를 향한 농담 안에 “우리 엄마 인기 많다”고 자랑하며, “꽃중년 여러분 연락 주세요”라고 익살스럽게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서로를 향한 진심 그리고 자유로운 감정 표현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특유의 따뜻한 온기를 그대로 전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김금순의 연애관, 그리고 김재중이 전한 조언의 결은 8월 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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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신상출시편스토랑#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