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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고소장 논란 진실”…슈퍼주니어 무대 속 고백→우정의 온도 차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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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고소장 논란 진실”…슈퍼주니어 무대 속 고백→우정의 온도 차에 쏠린 시선

전서연 기자
입력

자조적인 농담과 변함없는 미소 속에 김희철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슈퍼주니어 동해와의 고소장 논란 해프닝 후, 김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화난 게 아니라 원래 표정이 그렇다. 슈퍼쇼 또 하고 싶다”며 무대에 대한 열망과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이내 리허설 셀카 속 그는 20년의 세월을 머금었음에도, 특유의 동안 미모와 존재감으로 팬들과의 재회를 기뻐했다.

 

고소장 논란은 동해가 김희철의 굴욕 사진을 장난스럽게 공개하면서 촉발됐다. 이에 김희철은 본인을 고소인, 동해를 피고소인으로 둔 가짜 고소장 이미지를 SNS에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법무법인 우주대스타엔터’ 등 너스레 가득한 문구까지 더해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나, 일부 팬들이 이를 오해해 진짜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즉시 “진짜 고소했다고 믿은 사람 없지?”라고 해명했고, 동해 역시 “형이 진짜 날 고소해도 나는 형을 사랑한다”며 장난 뒤에 숨어 있던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 인스타그램

오랜만에 복귀한 무대에선 김희철만의 진심 어린 서사가 펼쳐졌다. 그는 2006년 교통사고 이후 장애 등급 판정을 받은 뒤 예능에서 활약해왔으나, 오랜 두려움 끝에 다시 무대에 선 심정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리허설 사진 속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 같다”는 농담 뒤에는 팬들 품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고통과 성장, 그리고 넘치는 의지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슈퍼주니어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슈퍼쇼 10’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9월 홍콩, 자카르타를 비롯해 10월 마닐라, 멕시코시티 등 2026년까지 16개 도시를 순회하는 대장정을 앞두고 있다. 항상 스무 살을 외치며 도전하는 김희철의 진심, 멤버 간 변치 않는 우정은 팬덤과 대중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개성 넘치는 슈퍼주니어만의 무대와 미소 띤 해프닝의 온도차가 남긴 여운은 잠시도 식지 않는다. ‘슈퍼쇼 10’ 공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펼쳐졌으며, 다음 월드 투어 일정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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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슈퍼주니어#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