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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장중 2.6% 하락”…시가 73,800원 출발 후 저점 근접
경제

“유일로보틱스 장중 2.6% 하락”…시가 73,800원 출발 후 저점 근접

강예은 기자
입력

9일 오전, 유일로보틱스 주가가 개장 직후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유일로보틱스는 71,600원에 거래돼 전일 종가(73,500원) 대비 2.6% 하락했다. 시초가는 73,800원에서 출발했고, 장중 고가도 동일하게 73,800원에 형성됐다. 그러나 이내 하락 전환해 71,200원까지 저점을 낮춘 뒤, 저점에 근접한 71,600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 시각 유일로보틱스의 거래량은 12,661주, 거래대금은 9억 1,400만 원을 나타냈다. 코스닥 내 유일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은 8,222억 원으로 전체 83위에 올랐다. 외국인 소진율은 14.65%이며,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1,682,235주로 집계됐다.

출처: 유일로보틱스
출처: 유일로보틱스

동일업종 내에서 유일로보틱스의 주가 하락폭은 평균(-0.64%)을 상회한다. 관련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7.61로 높게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심리가 단기에 위축된 이상 약세 구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추가 하락 방어선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해석했다. 이날 코스닥 전체도 다소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보유율 변동과 업종 내 투자심리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향후 시장에서는 유일로보틱스의 변동성과 외국인 수급 흐름, 업종 내 실적 발표 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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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코스닥#외국인보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