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결혼 3개월, 조영남과 눈물 고백”…동상이몽 달군 사랑의 숨결→부부 첫 예능 떨림
배우이자 작가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연 정은혜가 결혼 3개월 만에 남편 조영남과 함께 동상이몽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첫 부부 리얼리티에 모습을 드러내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솔직한 감정을 조심스럽게 풀어냈다. 정은혜는 연신 남편 조영남의 손을 잡으며 “오빠 없으면 숨이 안 쉬어져요. 오빠 손잡고 숨 쉬러 나왔어요”라고 말해 진심 어린 사랑의 숨결을 전했다. 이에 조영남 역시 “가족이 생겨서 행복하다.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말했다”며 새롭게 만들어가는 가정의 울림을 고백했다.
정은혜는 과거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과 쌍둥이 자매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이후에도 한지민은 정은혜의 전시회를 응원하며 돈독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조영남을 만나 사랑을 키운 특별한 사연이 공개돼 따뜻함을 더했다.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정은혜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며 한 단계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섰다.

‘동상이몽 시즌2’ 400회 특집에 함께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처음으로 부부 예능에 출연해 진솔한 일상과 서로에 대한 세밀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8년 2,948일”이라는 부제를 단 이번 방송에서는 두 남녀가 겪어온 시간의 무게와 사랑의 의미가 섬세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부부의 일상은 물론 한지민과의 특별한 연대,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의 용기가 깊은 울림을 남겼다.
개성 넘치는 커플의 리얼한 삶을 담은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은 시청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시청자들 곁에서 진실된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