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22,325원 약보합”…외국인 보유 비중 31.68%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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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가 10월 17일 오전 장중 22,325원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시가는 22,450원, 장중 고가는 22,500원, 저가는 22,300원으로 집계됐다. 전일 종가는 22,350원으로, 등락률은 -0.11%를 나타냈다.

 

업계에선 이날 총 119,613주가 거래되며 거래대금은 26억 7,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8조 2,113억 원으로 코스피 70위에 올라 있다. 상장주식수는 368,220,661주에 달한다.

출처-대한항공
출처-대한항공

대한항공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06배로, 동일업종 PER 10.22배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배당수익률은 3.36%로 나타났다. 외국인 보유 한도 주식 1억8,407만 주 중 5,831만 주가 외국인에게 분배되며, 소진율은 31.68%에 이른다. 동기간 동일업종은 0.80%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비교적 낮은 PER에 주목하며, 외국인 투자 비중이 꾸준하다는 점을 의미 있는 신호로 해석한다.

 

시장에서는 PER 및 배당수익률 등 내재가치에 대한 분석, 그리고 외국인 투자 수요의 향방에 한동안 주목할 전망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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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per#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