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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약세장 속 이례적 급등세”…범한퓨얼셀, 거래량 폭증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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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 약세장 속 이례적 급등세”…범한퓨얼셀, 거래량 폭증에 17%↑

김다영 기자
입력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범한퓨얼셀의 주가가 8월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17.81% 급등세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9분 현재 범한퓨얼셀은 23,550원에 거래돼 전일 종가(19,990원) 대비 3,560원 상승했다. 당일 시가는 21,300원으로 형성됐으며, 장중에는 한때 24,850원까지 치솟으며 급격한 변동성을 보였다. 최저가는 21,050원으로 등락폭이 컸다.

 

이 같은 흐름은 동종업종 주가가 평균 -3.22%의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범한퓨얼셀만이 뚜렷한 상승폭을 보였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 거래시간까지 집계된 거래량은 313만 주를 웃돌았고, 거래대금도 724억 9,000만 원에 달하며 활발한 매매가 진행됐다. 이로써 범한퓨얼셀의 시가총액은 2,054억 원에 이르렀으며 코스닥 상장사 중 40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외국인 투자자도 8,761,000주 상장주식 중 180,924주를 보유해 2.07%의 보유율을 유지중이다. 현장에서의 유동성과 투자심리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그간 소외됐던 수소연료전지 종목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정책 강화 등 외부 호재와 함께 일부 증권가에서는 실적 기대감, 공급망 이슈 등이 투자자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수소·연료전지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과 범한퓨얼셀의 기술 경쟁력에 대한 기대가 다시 투자심리를 자극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약세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특정 종목만의 강세 전환이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산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확대될 가능성, 기업의 펀더멘털과 시장 기대 간 괴리 등 복합 변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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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퓨얼셀#코스닥#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