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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버이날 따뜻한 한마디”…팬심 물들인 진심→갑작스런 근황 여운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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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버이날 따뜻한 한마디”…팬심 물들인 진심→갑작스런 근황 여운 번진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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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이 스민 어버이날, 임영웅의 한마디가 팬들의 마음을 노크했다. 진심 가득한 인사에 이어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은 작은 설렘과 잔잔한 감동으로 팬카페 ‘영웅시대’의 분위기를 물들였다. 음악과 사람, 기다림의 시간이 어우러진 축제가 또 한 번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임영웅은 공식 팬카페에 남긴 메시지에서 “오늘은 늘 저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생각이 더욱 짙은 날”이라는 진솔한 문장으로 팬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감사와 존경, 그리고 새로운 각오가 깃든 다짐을 곁들이며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라는 따스한 말을 남겼다. 오랜 시간 변치 않는 팬들의 기다림에 깊이 화답한 임영웅의 인사는 영웅시대 회원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선사했다.

출처: 임영웅 SNS
출처: 임영웅 SNS

동시에 임영웅은 개인 소셜 계정에 도자기 공방처럼 보이는 장소에서 앞치마 차림으로 앉아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쭈안”이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익숙한 무대가 아닌, 소박한 일상같은 순간은 팬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자리를 만들어 줬다. 이에 많은 팬들은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 “변함없는 예의와 따뜻함이 고맙다” 등 응원과 감동의 메시지로 임영웅의 근황을 반겼다.

 

음악적인 행보도 다시 빛났다. 임영웅은 최근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동명의 발라드곡을 발표하며 컴백해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음색을 선보였다. 팬카페 ‘영웅시대’는 오는 12일로 8주년을 맞이하며 약 21만 명의 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사랑의 온도가 식지 않는 역동적인 팬덤의 힘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임영웅의 신곡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으며, 영웅시대 팬카페 8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소식과 함께 앞으로도 그의 진심 어린 음악, 그리고 일상의 미소를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다영 기자
#임영웅#영웅시대#천국보다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