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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붉은 벽 아래 장인정신 듯”…가을밤 품은 클래식 무드→감각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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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붉은 벽 아래 장인정신 듯”…가을밤 품은 클래식 무드→감각의 극치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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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잔을 조용히 들고 선 이상윤의 모습이 붉은빛 벽 앞에서 한 폭의 클래식 그림을 완성했다. 신선한 초가을 공기가 스며든 듯한 순간,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담백한 여운과 단정한 아름다움은 섬세한 감정을 자아냈다. 자연광과 간접조명이 만난 조화는 그의 성숙한 매력을 더욱 또렷하게 부각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최근 이상윤은 직접 공개한 사진을 통해 깊어진 가을 분위기와 자신만의 세련된 감각을 선사했다. 블랙 셔츠와 그레이 수트, 손에 감긴 시계 그리고 유려한 곡선의 잔이 어우러져 특별한 클래식 무드를 완성했다. 절제된 표정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편안히 선 모습에는 도시적인 성숙함과 내면의 여유가 고스란히 배어났다. 강렬한 와인빛 배경과 간접조명이 더해지며, 그의 존재감은 공간 전체를 은은하게 물들였다.

하트페어링 출연자 모델 이상윤 인스타그램
하트페어링 출연자 모델 이상윤 인스타그램

이상윤은 사진과 함께 “@theglendronachofficial + Raise Expectations Even Higher 셰리의 왕 더 글렌드로낙에서 이번 9월부터 선보이는 21, 30, 40년으로 구성된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업’을 이번 프리뷰를 통해 미리 만나보고 왔습니다. 셰리 캐스크 싱글몰트 위스키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인다 는 브랜드 지향점을 가장 정교하게 구현한 결과물인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업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 예술성, 그리고 탁월함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18년은 명불허전임을 다시금 입증했고, 21년과 30년은 최상급 스페인산 셰리캐스크의 복합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풍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40년도 꼭 맛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우아함이 느껴진다”, “분위기가 정말 고급스럽다”, “존재만으로도 특별해진다”고 댓글을 달며, 이상윤의 변함없는 세련미와 깊어진 매력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상윤은 이번 행사에서 가을밤의 진한 분위기를 클래식한 감각으로 가득 채우며, 시대를 관통하는 우아함과 신뢰를 자기만의 언어로 펼쳐보였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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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더글렌드로낙#울트라프리미엄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