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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어쿠스틱 발라드로 물든 사랑”…‘대운을 잡아라’ OST 출격→애틋한 감성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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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어쿠스틱 발라드로 물든 사랑”…‘대운을 잡아라’ OST 출격→애틋한 감성 울림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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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오후, 가수 셀린의 맑은 목소리가 '대운을 잡아라'의 분위기를 감싸 안았다. 셀린이 부른 OST ‘니 목소리’는 닿을 수 없는 연인에 대한 짙은 그리움을 잔잔하게 그려내며, 음악 팬들의 감정에 조용하고 부드러운 파문을 던졌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 빈틈처럼 찾아오는 그리움 위로 섬세히 얹힌 노랫말과 따스한 음색이 사랑을 기다리는 마음을 고요하게 달랬다.

 

‘니 목소리’는 하루의 끝자락마다 들려오는 연인의 전화 목소리, 짧은 대화 끝에 물드는 달콤한 밤을 담았다. “지친 하루 끝 울리는 니 전화에 / 금세 웃게 돼 반가운 목소리 / 집에 가는 길 오늘도 너로 인해 / 짧게만 느껴져 난 달콤한 밤 …… 어느새 내 맘은 네 집 앞을 서성이네 / 날 부르는 니 목소리”라는 서정적인 가사는 셀린이 지닌 몽환적이면서도 청량한 음색에 실려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곡 전체를 감싸는 미니멀한 어쿠스틱 기타와 은은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감정선의 겹을 차분히 쌓아올렸다.

출처: 요구르트스튜디오
출처: 요구르트스튜디오

이번 OST는 지난 2020년 디지털 싱글 ‘그렇게 될 텐데’로 대중에게 첫 인사를 건넨 셀린이 선보인 또 다른 감성의 챕터다. 셀린은 꾸준히 OST와 싱글 활동을 이어가며 ‘전남친 작품’, ‘날씨의 요정’ 등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니 목소리’의 작곡에는 고병식, 버저비터, 박성준이 함께했다. 이들은 장근석, god 김태우, 소향 등 여러 아티스트와의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곡의 밀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는 가진 것과 상관없이 뜨겁게 성장해가는 세 친구와 가족들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 등의 배우들이 열연 중이며, OST 제작사 관계자는 셀린의 음색이 극의 흐름에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고 전했다. ‘니 목소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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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대운을잡아라#니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