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이대호 내조법에 숨겨진 슬픔”…동상이몽2 신혜정 눈빛 흔들리자→아들 앞 질투가 운명을 바꿨다
엔터

“이대호 내조법에 숨겨진 슬픔”…동상이몽2 신혜정 눈빛 흔들리자→아들 앞 질투가 운명을 바꿨다

강민혁 기자
입력

삶은 가족의 이름 아래 수많은 감정이 얽히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대호와 신혜정 부부가 그려낸 하루는 사랑이 번지고, 때때로 질투와 눈물까지 스며드는 평범함 너머의 특별함이었다. 두 사람의 일상 속에서 서로를 닮아가는 감정의 결이, 스튜디오와 시청자 사이 따뜻한 울림을 불러일으켰다.

 

야구계 전설로 통하는 이대호는 여전히 ‘조선의 4번 타자’라는 이름에 어울릴 만큼 야구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아내 신혜정은 ‘불침번’에 가까운 생활 루틴으로 선수이자 남편 이대호를 섬세하게 케어했다. 식단 준비부터 체중 관리, 건강을 체크하는 세밀함까지 이어졌고, 이는 스튜디오 MC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소+돼지+닭’을 총동원한 맞춤 식단과 함께 변화에 대한 유쾌한 공감대도 이어졌다. 평범한 밤의 식탁 위에서 펼쳐진 신혜정의 내조는 이대호의 삶에 든든함을 더했다.

이대호 부부 ‘운명 일상’…동상이몽2 신혜정 내조 루틴→아들 질투 폭발 / SBS
이대호 부부 ‘운명 일상’…동상이몽2 신혜정 내조 루틴→아들 질투 폭발 / SBS

카메라 앞에 등장한 아들은 이번 방송의 또다른 주인공이 됐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을 본 김병현과 서장훈은 미래의 야구 꿈나무를 만난 듯 칭찬을 전했다. 그러나 정작 이대호는 “아들만큼은 운동을 권하지 않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며 부모의 고민과 사랑을 전했다. 무엇보다 신혜정이 아들을 향해 내보이는 애틋함에 이대호는 미묘한 질투와 애정을 오가며, 한 아버지로서 또 한 번 성장하는 순간을 보여줬다. 아내 곁에서 ‘껌딱지’라 불릴 만큼 유쾌하게 얽힌 다정한 농담은 가족 간의 깊이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호의 어린 시절, 할머니가 직접 콩잎을 팔며 그의 야구 인생을 뒷받침했던 숨겨진 가족사가 공개됐다. 오랜 시간 가족 앞에 털어놓지 못했던 이대호의 속마음이 처음으로 밝혀지자, 스튜디오에는 울컥하는 감동이 잔잔히 흘렀다. 평범한 일상 뒤에 가려진 사연과 세월, 서로를 위한 마음은 스튜디오의 웃음과 물결쳐오는 눈물로 뒤섞였다.

 

가족의 사랑과 내조, 그리고 삶 속의 질투까지 오롯이 담아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서로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안아주며 묵묵히 손을 놓지 않는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잔잔한 여운을 안겨줄 전망이다.

강민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대호#신혜정#동상이몽2너는내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