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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좋은 날” 이영애·김영광, 금기 넘어선 파격 동업→지독한 서스펜스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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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 좋은 날” 이영애·김영광, 금기 넘어선 파격 동업→지독한 서스펜스 몰려온다

송우진 기자
입력

화사한 미소 뒤에 가려졌던 강은수의 일상이 점차 어두운 그림자로 침범당했다. 이영애와 김영광이 각각 강은수와 이경으로 분한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평온함이 기로에 서고, 선택 하나가 파문을 일으키는 강렬한 순간을 포착한다. 두 사람 사이를 감도는 서늘한 긴장과 아슬아슬한 동업 서사는 시청자에게 복합적인 감정의 흐름을 내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은수네 가족이 견뎌야 할 현실의 무게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남편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가족의 재정까지 위기에 처하며 집안에 압류 딱지가 붙는 등, 한 가족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다. 친근한 주부 은수는 갑자기 등장한 마약 가방 앞에서 예기치 못한 선택의 기로에 선다. 삶의 무게가 쌓인 끝에, 그녀의 눈빛에 담긴 각성과 결의는 보는 이로 하여금 숨죽이게 만든다.

“금기의 세계로 뛰어든 선택”…이영애·김영광, ‘은수 좋은 날’ 위태로운 동업→서스펜스 폭발 / KBS2TV새토일미니시리즈은수좋은날
“금기의 세계로 뛰어든 선택”…이영애·김영광, ‘은수 좋은 날’ 위태로운 동업→서스펜스 폭발 / KBS2TV새토일미니시리즈은수좋은날

낮에는 학부모로 존재하지만 밤에는 클럽 MD 제임스로 살아가는 이경과의 만남은 강은수 삶에 새로운 변곡점을 들이민다. 두 사람은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위태로운 동업을 시작하고, “동업하자고요, 나랑”이라는 대사는 단숨에 평범했던 분위기를 뒤흔든다. 긴장감이 비치는 눈빛과 흔들리는 표정, 그리고 무너져가는 일상의 낯선 변화가 섬세하게 교차한다.

 

이영애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물로 변신했다. 금기를 넘는 은수의 과감한 선택과 서늘한 결심은 이전과 다른 얼굴로 깊은 몰입을 전한다. 김영광이 연기한 제임스는 극도로 냉철한 이중성으로, 고객을 관리하며 범죄의 설계자까지 아슬아슬하게 오간다. 두 배우의 팽팽한 기운이 맞부딪히는 순간, ‘은수 좋은 날’은 폭발적인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길 때 비로소 일을 변화시키는 인간의 두려움과 열망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한발만 내디뎌도 되돌릴 수 없는 금기의 세계, 그리고 은수와 이경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가시밭길 위 쉼 없이 달리는 두 인물이 끝내 어떤 선택에 이르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20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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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좋은날#이영애#김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