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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생일로 물든 도시”…카페부터 거리까지 팬심 행진→전 세계가 뜨거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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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생일로 물든 도시”…카페부터 거리까지 팬심 행진→전 세계가 뜨거운 축제

최영민 기자
입력

서울의 골목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을 향한 사랑의 온기가 가득 채워졌다. 정국의 생일을 맞아 전국의 카페와 플라워샵, 그리고 거리 곳곳이 깊고 따스한 감동으로 물든 풍경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계 각지에서 펼쳐진 팬 이벤트의 물결은 음악의 힘과 정국을 향한 글로벌 응원을 더욱 강하게 실감하게 했다.

 

서울 성수동의 카페 B’DAY, 용산 마린커피와 키드문, 마포 카페 톤앤매너, 하이럽, 홍대의 디어마이디어 등에서는 정국을 향한 다정한 마음이 벽마다, 커피잔마다 촘촘히 녹아들었다. 팬들이 손수 남긴 편지, 직접 고른 사진 전시와 특별한 굿즈가 매장의 공기를 새로운 추억으로 채웠다. 곳곳에서 팬들은 “정국을 좋아하는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공간이기에 더욱 따뜻하다”며 깊은 교감을 나눴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 / 빅히트뮤직

마포와 용산 일대 역시 축제의 열기로 출렁였다. 차품집, 러비니돌, 메르시쿠키, 델룰루 등 다양한 매장에서는 정국의 생일을 기념하는 굿즈와 이벤트가 이어졌다. 봄날 플라워카페, 미닝 더 갤러리 등에서는 미니 전시와 함께 정국의 목소리가 흐르는 플라워샵 이벤트가 펼쳐져 “노랫말이 아니라 마음이었다”는 말이 떠오르게 했다. 남다른 준비와 정성 속에 팬들은 정국을 향한 각자의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을 넘어 부산, 창원, 울산, 광주는 물론 대만 타이베이, 일본 도쿄·오사카·요코하마·후쿠오카·나고야에서도 정국의 생일 카페가 이어져 하나의 글로벌 축제로 확장됐다. 지역의 거리, 작은 카페에서도 팬들은 “멀리 있어도 같은 순간을 나눈다”는 다짐과 함께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산 하이브 신사옥 인근은 축제의 또 다른 중심이었다. 세븐일레븐 광고판, 택시 쉘터 등 익숙한 거리에 정국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수많은 팬들이 삼삼오오 모여 포토존 앞에서 촬영을 하며,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쌓았다. 한강로 가로공원에 마련된 ‘정국 포토존’은 정국과 팬들이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

 

도시는 지금 정국을 중심으로 파도처럼 퍼지는 온기와 응원에 휩싸였다. 단순한 생일을 넘어 일상과 마음, 그리고 내일을 밝히는 ‘하나의 계절’ 같은 순간이었다. 팬들에게는 작은 스티커, 포토존, 커피 한잔 마저도 따뜻한 약속처럼 남았다.  

 

길 위에서, 카페 한 켠에서, 또 전 세계 각지에서 울려퍼지는 정국을 향한 마음. “그날의 공기마저 특별했다”는 팬들의 말처럼, 오늘의 응원과 온기가 내일의 희망까지 이어질 것을 예감하게 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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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정국#정국생일#하이브신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