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영어앨범서 청량 신드롬”…‘EX’ 샘플러가 던진 고백→음악적 영역 어디까지 넓히나
강렬함을 걷어내고 청량한 무드로 돌아온 피원하모니가 첫 영어 앨범 ‘EX’를 통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서사를 선사한다. 공식 SNS 채널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타이틀곡 ‘EX’ 샘플러는 밝고 경쾌한 신스팝 사운드와 함께 마음을 두드리는 청춘의 감성을 담아냈다.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여섯 멤버는 목소리의 질감부터 멜로디 해석까지 모두에 변주를 더하며 지난 앨범과는 다른 풍경을 그려냈다.
샘플러 음원은 30초라는 시간 속에 인상적인 디지털 사운드와 부드럽게 터지는 멜로디를 담아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EX’의 가사는 사랑의 진심을 담아내며, 남다른 인연을 인정하는 용기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으로 채워진다. 단순한 이별이나 재회가 아닌, 상대와 자신 모두를 특별한 존재로 바라보는 성숙한 시선이 두드러진다.

청량한 에너지와 이지 리스닝 계열의 밝은 무드는 피원하모니만의 독창적 보컬과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다수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온전히 녹여냈다.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시도하며, 확장된 영역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가 장르적 스펙트럼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팬들은 타이틀곡 ‘EX’를 시작으로, 피원하모니가 들려줄 더욱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부드러운 변신과 강렬한 인상 사이에서 청량함을 극대화한 이번 신스팝 기반의 앨범은 색다른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로 각인될 예정이다.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EX’는 9월 26일 오후 1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곡 작업에 멤버 모두가 함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피원하모니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