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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 팬심 가르고 무대 위 약속”…‘The First Day & Night’ 뜨거운 함성→솔로 데뷔 운명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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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 팬심 가르고 무대 위 약속”…‘The First Day & Night’ 뜨거운 함성→솔로 데뷔 운명 바뀔까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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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설렘과 뜨거운 기대가 교차하는 무대 위, 준희가 팬들과 함께한 리스닝 파티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한 시대의 시작을 예고했다. 서울 강남 가빈아트홀의 밤은 조용한 기대감에서 비롯된 환호로 채워졌고, 무대에 선 준희의 눈빛에는 오랜 기다림과 벅찬 감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잠시 멈춘 시간 속 서로의 진심이 교차하며, 팬심과 아티스트의 꿈이 하나로 엮였다.

 

준희는 첫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의 리스닝 파티를 직접 기획해 진정성을 드러냈다. 꿈처럼 설레는 순간, 그는 앨범을 기다린 팬들에게 가장 가깝게 다가가 여러 트랙과 비하인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솔직한 설명과 따스한 미소에 팬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응답하며, 현장은 말 그대로 열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에는 약 300여 명이 넘는 이들이 무료로 한자리에 모여 준희의 라이브를 오롯이 맞이했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시간의 무게를 더하며 각인됐다.

“준희, 서울과 LA 달군 진심의 무대”…‘The First Day & Night’ 리스닝 파티 열기→솔로 데뷔 기대감 폭발 / 팬엔터테인먼트,H&P엔터테인먼트
“준희, 서울과 LA 달군 진심의 무대”…‘The First Day & Night’ 리스닝 파티 열기→솔로 데뷔 기대감 폭발 / 팬엔터테인먼트,H&P엔터테인먼트

서울에 이어 미국 LA에서도 똑같이 펼쳐진 리스닝 파티는 글로벌로 뻗는 준희의 음악 여정을 대변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참여와 응원은 온도를 더했고, 온라인 Q&A를 통해 이국의 팬들과도 벽 없이 감정을 나눴다. 준희의 목소리가 지구를 잇는 이 밤, 음악은 국경도 시간을도 초월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만남의 끝에서 준희는 “서울과 미국 팬 모두에게 깊다 못해 무거울 만큼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앨범 발매까지 얼마 남지 않아 설렘이 크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꼭 보답하겠다”는 야심도 더했다.

 

준희의 첫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는 오는 12일 발매된다. 지난 6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가 화제를 모으는 등, Day 버전과 Night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각종 음반 플랫폼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리스닝 파티를 기념한 공식 티셔츠도 출시돼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앨범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12일 준희의 진심이 담긴 데뷔 앨범 공개와 함께 글로벌 팬들과의 재회가 예고되고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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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thefirstday&night#리스닝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