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장르 with Mr.아보카도”…광주가 들썩→화려한 감성 바다로 관객 몰입
여름 끝자락, 광주의 밤이 박창근의 이름으로 더욱 애틋하게 빛날 전망이다. 가수 박창근의 전국투어 ‘박창근 장르 with Mr.아보카도’가 광주예술의전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깊은 울림과 진솔한 감성으로 가득찬 그의 목소리가, 이제 다시 새로운 감동의 파도로 관객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되며, 오늘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VIP석 154,000원, R석 143,000원, S석 121,000원으로 나누어진 좌석은 시작 전부터 치열한 예매 열기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투어는 ‘MR.아보카도’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색채와 생동감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근이 오랜 시간 녹여낸 진정성 어린 음악 위로, Mr.아보카도의 자유분방한 감성이 덧입혀져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음악적 연대와 해방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소개에서도 “그의 자유로움, 그의 단단함, 그의 통곡 같은 절규, 그 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공동체적 카타르시스”라는 메시지는 박창근 무대의 상징성과 함께 공연의 서사를 한층 깊게 만든다. 무대를 뛰어넘어 서로가 하나로 녹아드는 순간, 박창근 장르와 Mr.아보카도만이 가능한 음악적 해소와 재발견의 시간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은 직접 바다 같은 감성에 빠져보고, 삶의 반대편에서 다시 나를 찾고 시작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된다. 진실된 서사와 자유의 춤, 그리고 박창근 특유의 깊은 목소리가 만나 새로운 감동을 완성할 것이다.
지난 5월 대전에서 ‘박창근 장르 with 오케스트라’의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후, 박창근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과 끊임없이 소통해왔다. 또 최근 MBC ‘복면가왕’ 무대에서 눈길을 끌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저력도 남겼다. 소속사는 “이어질 투어 지역들도 곧 여러분을 찾아간다”며, 앞으로 더욱 뜨겁고 특별한 순간들이 이어질 것임을 알렸다.
박창근 전국투어 ‘박창근 장르 with Mr.아보카도’ 광주 공연은 오늘(31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깊고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원하는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자리로 다가가고 있다.